스마트스토어나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분들이라면,
쇼핑검색광고나 파워링크 같은 키워드 광고는 많이 운영해보셨을텐데요.
그런데 키워드 경쟁도 치열하고, 입찰가 수준도 높기 때문에
사람들이 몇 번 클릭 안했는데도 순식간에 몇십만원 몇백만원 사라지는 경험
하신 적 있으시지 않으신가요?
광고로 돈은 쭉쭉 빠져나가는데 실질적으로 구매 전환은 일어나지 않고...
그런 분들이라면 네이버 GFA광고에 집중해주세요.
네이버 GFA광고가 뭐냐하면 쉽게 말해 배너광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메인이나 뉴스페이지 같은 곳에서 배너로 우리 광고가 노출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GFA라고 아니까 왠지 용어가 생소하고, 낯설고 그래서
언어에서 느껴지는 진입장벽 때문에 배우려고 시작조차 안해본 분들도 많고,
GFA광고를 해봤다고 하더라도 어떤 게 중요한지 모르고,
그냥 광고를 해서 돈 낭비를 하신 쇼핑몰 사장님들 많으셨을텐데요.
오늘 이 글은 읽으시면 네이버 GFA광고에 대해 5분만에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1. 네이버 GFA 광고는 어디에서 노출이 되는가?
일단 PC버전, 모바일 버전이 있지만, 요즘 사용자의 70%이상이 모바일로 이용을 합니다.
그래서 모바일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모바일에서 네이버앱을 키거나 홈페이지로 접속했을 때,
네이버 메인과 뉴스, 연예, 스포츠 이런 컨텐츠 카테고리의 상단과 컨텐츠 사이사이에
배너가 노출됩니다.
일단 이 광고가 도대체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부터 알아야겠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제일 우선입니다.
2. 그렇다면 네이버 GFA광고를 세팅하는 방법은?
A 제반작업 > B 캠페인 > C 그룹세팅 > D 소재 세팅 > E 운영 결과 데이터보면서 최적화
위와 같은 절차로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B~E단계는 검색광고할 때와 동일한 부분이라서 검색광고를 직접 세팅해보신 분들이라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근데 사실 그냥 단계만 아는 것이 아니라 각 단계가 어떤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지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유튜브에서 그냥 따라만 하라는 영상이 많은데, 그냥 따라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각 단계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이해하셔야지.
효과적으로 광고를 세팅하실 수가 있어요.
그럼 차근차근 설명해보겠습니다.
A 제반작업
비즈니스 채널을 만들고, 전환추적을 설정하는데요.
이 행위가 무엇을 의미하냐면 광고를 하는데 그냥 하는 게 아니라 광고하는 사람의 간판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네이버 아이디로 광고를 하는 게 아니라 비즈니스채널이라는 이름으로 광고가 나가게 되는 것이죠.
왜냐하면 1개의 아이디에서 여러 다른 사업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운영하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쥬얼리 쇼핑몰과 아동용품 쇼핑몰을 2개 운영하고 있다고 하면 비즈채널도 2개 따로 만들어서 관리를 해야
제대로 광고관리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비즈채널이라는 개념이 운영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환추적 설정'은 광고를 통해서 우리 쇼핑몰에 들어온 사람들의 동태를 파악이 가능해야
분석이 가능하고, 다음번에 더 효과적으로 광고전략을 수립해서 사람들을 끌어올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전환추적 설정을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캠페인 > 광고그룹 > 소재
이것은 검색광고를 많이 해보셨어요 이렇게 왜 3단계로 구분이 되는 것인가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을 건데요.
쉽게 말씀드릴게요.
캠페인은 광고의 목표를 정하는 것
광고그룹은 광고의 타겟을 설정하는 것
소재는 광고의 소재를 만드는 것이라고
심플하게 이해하시면 되세요.
그래서 광고를 만들 때 캠페인을 몇 개로 해야 하고, 그룹을 몇 개로 해야 하고 이런 부분 헷갈리실 텐데
광고의 목표가 다르다면 캠페인이 2개, 3개로 나눠져야 하는 거구요.
그 광고의 목표 내에서도 타겟을 다르게 설정할 거라면 광고그룹이 캠페인 안에서 2개, 3개로 나눠져야 하는 거구요.
같은 타겟 내에서 여러가지 다른 배너 이미지 광고를 할 거라면
예를 들면 A이미지, B이미지가 있는데 어느 게 더 잘먹힐지 모르겠을 때
같은 타겟(광고 그룹) 내에서 광고 소재를 2개, 3개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1. 일단은 가장 상위단계에서 광고의 목표에 따라 캠페인이 1개가 될지 2개 이상으로 나뉠지 결정되는 거구요.
2. 광고 목표가 같다면 또 그 안에서 타겟이 여러개라면 광고그룹이 1개가 아니라 2개 이상으로 나뉘는 거고,
3. 그 타겟에게 어떤 광고 소재(배너 이미지)를 쓸지에 따라 광고그룹(타겟)마다 소재를 세팅해주는 것입니다.
저도 이 부분 많이 헷갈렸는데
다시 한번 정리드립니다.
캠페인은 광고 목표,
광고그룹은 타겟 설정,
소재는 타겟별로 광고 이미지 세팅
이 구조 안에서 광고가 돌아간다는 걸 이해해야 제대로 세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게 배너 이미지입니다.
배너 이미지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당연한 얘기지만
1. 눈에 잘 띄어서 사람들의 클릭을 많이 받아야 합니다.
2. 광고 소재 심의에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클릭을 잘 받기 위해서 자극적인 이미지 사용한다 하더라도
광고 심의에서 계속 걸리게 되면, 기껏 이미지를 제작한 힘이 빠지기 때문에
심의 수준에 걸리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클릭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이미지 제작이 중요합니다.
사실 네이버 GFA는 이게 다입니다.
반드시 이 개념을 가지고 계셔야 직접 배너광고를 운영하시든 아니면 대행업체에 맡기시더라도
효과적으로 피드백이 가능한 것입니다.
일단 대부분의 쇼핑몰 사장님들은 GFA광고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적기 때문에 이 부분만 이해하셔도 남들보다 경쟁에서 앞서 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과 또 심의에 걸리지 않는 배너 이미지를 제작하는 방법에 관해서
궁금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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